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원장 김필수)의 R&D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경륜 승자예측 서비스’가 지난 3일 서비스마케팅학회가 주관한 ‘2023 추계 마케팅 통합학술대회’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서비스마케팅 대상을 이끌었다.
‘2023 추계 마케팅 통합학술대회’는 서비스마케팅학회가 주관하여 2008년부터 마케팅 분야의 교수와 실무진들이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시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대회이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지난 1년간 경륜 선수들의 경기력 및 승자 예측 관련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6월부터 출시한 ‘AI 경륜 승자예측 서비스’는 경륜 온라인 발매(SPEED ON)를 통한 연승식 매출의 15.57% 성장을 견인하였다.
이 서비스가 경륜 종목 전반에 관한 고객의 관심 및 참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매출을 증가시킨 것이 AI를 활용한 서비스의 혁신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이 이루어졌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스포츠 산업에 특화한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2022년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 중 하나인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연구·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연구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의 ‘AI 경륜 승자예측 서비스’ 혁신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활용되고 이에 대한 실효성을 학계와 현장 모두에게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의 인공지능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선도하고 더 많은 스포츠 기관, 협회, 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11.14 12:16
출처 : 스타트업데일리(https://www.startu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