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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원장 김필수)이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NBA 팀 데이터를 활용, 프로스포츠 구단의 연봉 구조가 경기 성적과 구단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다.
해당 논문 'Does pay level always work? The roles of pay dispersion and the level of human resources in the case of NBA teams'는 국제 학술지 'Evidence-based HRM: a Global Forum for Empirical Scholarship' 2025년 11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원은 팀 전체 연봉 수준, 선수 간 연봉 격차, 인적자원 수준 등 세 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다년간의 NBA 데이터를 패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 투자는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선수 간 보상 불균형이 과도할 경우 팀 내 협업 구조가 약화돼 효과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핵심 선수와 역할 선수 간 보상 구조를 균형 있게 설계한 팀은 동일한 연봉 총액에서도 더 우수한 성과를 냈다.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인사전략이 구단 가치 향상의 핵심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원 측은 이번 연구가 프로스포츠 구단뿐 아니라 일반 기업의 조직 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해법을 담고 있다고 했다.
김필수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원장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으로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R&D(연구·개발)로 글로벌 스포츠 애널리틱스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AI 기반 경륜·경정 승자 예측 솔루션 'AI Pick(AI 픽)'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제공한 바 있다. 연구원 측은 국내외 학술지에 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AI·빅데이터 기반 스포츠산업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머니투데이(https://www.mt.co.kr/industry/2025/11/27/20251126171703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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