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 심리학에서의 사회적 범주화 이론(Social categorization theory)을 프로스포츠 팀에 적용하여 한국프로농구 팀의 경기력을 실증분석 하였다. 스포츠 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수구성의 다양성을 연령, 출신대학, 경기기술수준, 팀 소속 기간으로 분류하여 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한국프로농구리그(KBL)가 10개 팀으로 운영된 1997/1998 시즌부 터 2012/2013 시즌까지 총 16년에 걸친 160개의 팀 데이터와 2,366개의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널데이터를 구성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58개의 팀 데이터와 2,047개의 선수 데이터를 사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하우스먼 검정 결과에 따라 고정 효과 일반화최소자승법(Fixed Effect Generalized Least Square Regression)을 적용하여 팀 내 선수구성의 다양성이 팀 경기력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였고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수들의 연령의 다양성은 팀 경기력과 부적 관계 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수들의 출신대학의 다양성도 팀 경기력과 부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 수들의 경기기술수준의 다양성은 팀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선수들의 팀 소속기간의 다양 성도 팀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현장 적용 측면에서 본 연구는 팀 내 선수구성의 다양성 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구단 및 감독은 신인 선수 드래프트, 선수 트레이드, 연봉 책정 및 재조정, 자유계약 선수와 계약 등을 체결할 때 팀 내 선수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스포츠산업경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참 고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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