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프로야구감독의 선수지도경력, 경기지휘역량, 감독교체시기의 요인이 프로야구팀의 경기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 증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프로야구팀의 경기성과를 결정할 수 있는 요인으로 프로야구감독의 특성 중 선수지도경력과 경기지휘역량 (승률)에 주목하였다. 동시에 감독교체시기를 복합적으로 실증분석 함으로써 프로야구감독이 소속팀의 경기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한 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전체경기의 데이터를 계량적으로 가공하고 분석하여 해석함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1982년부터 2019년까지의 38년간 한국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한 모든 구단의 경기기록, 선수기록 및 감독데이터를 종합하여 292개의 패널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루어졌고, 한국프로야구구단 전체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가설의 통계적 검증은 확률효과 일반화최소자승법 패널회귀분석에 의 해 수행되었고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야구감독의 선수지도경력은 내재화된 전문지식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어서 프로야구팀의 경기성과를 창출하는데 의미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로야구구단이 신임감독을 선임하고자 할 때, 소속 팀의 리그경쟁력을 확보하고 비교경쟁우위를 창출하기 위해 프로야구감독의 선수지도경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둘 째, 프로야구감독의 경기지휘역량(승률) 역시 프로야구팀의 경기성과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높은 프로 야구감독의 승률이, 그렇지 않은 다른 감독의 인적 자원 보다 대체불가능한 경기지휘역량의 탁월성을 설명해주고 있다고 사료된다. 셋째, 프로야구구단이 당초에 설정한 경기성과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만성적 위기상황에 봉착했을 때, 최적의 감독교체시기는 시즌 간 교체로 나타났다. 이 시점이 프로야구팀의 경기성과를 회복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감독교체의 타이밍으로 확인되었다. 따라 서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하위 팀의 경우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면, 정규리그가 끝날 무렵 인선작업에 착 수하여 포스트시즌 기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고려될 수 있다. 아울러 프로야구구단 입장에서 볼 때, 경기성과의 요인을 고려한 감독의 선임은 합리적인 구단의 업무임이 입증되었다. 이 연구가 비교경쟁우위의 경기성과 목표를 지향하는 프로야구구단의 경영과 의사결정 에 참고가 되어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프로스포츠, 프로야구감독, 선수지도경력, 경기지휘역량, 감독교체시기, 프로야구팀 경기성과
링크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4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