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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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원장 김필수, 이하 연구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선수 파워랭킹'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외부 변수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고 선수의 순수 역량만을 계량화해 기존 파워랭킹 모델의 한계를 보완했다.

연구진은 한국융합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서 해당 모델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고 실증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외부 환경 중립적 스포츠 파워랭킹' 지표를 도입, 선수의 내재적 경기력을 정밀히 수치화했다.

경정(보트레이스) 데이터로 검증한 결과, 새 파워랭킹 지표를 머신러닝 예측 모델에 적용하면 모든 승식에서 예측 정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선수의 본질적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했다"며 "데이터 기반 선수 관리, 팬 참여형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의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측은 이번 연구 성과가 투명한 연봉 체계 마련, 데이터 기반 선수 선발·활용 전략 수립, 국가대표 평가 기준 고도화 등 스포츠 거버넌스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연구원은 AI·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정 안내 및 신청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73110575862153)